■ 진행 : 이승민 앵커, 김대근 앵커 <br />■ 출연 : 류재복 / 해설위원, 천은미 /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졌지만,진정 국면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. 신규 확진자가 635명, 나흘 만에 6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정부가 하루 확진자 500명 이하를 유지한다면 5인 금지 규정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자세한 내용 류재복 해설위원,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.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먼저 신규 확진자 추이를 살펴볼 텐데요. 이번 주는 월요일에 400명대, 화요일에는 500명대 그리고 오늘은 600명대거든요. 변동이 큰 편인가요? <br /> <br />[류재복] <br />그렇다고 볼 수 없죠. 왜냐하면 매주 이런 방식의 확진 추세를 보여왔으니까요. 이것은 이미 올해 들어서 거의 넉 달, 다섯 달째 계속되는 추세입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중요한 것은 한 주를 모아서 통계를 냈을 때, 평균을 냈을 때 환자 수가 어떻게 되느냐 이 부분인데. 환자 수는 조금씩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며칠 동안 말씀드렸지만 제가 이번 주 후반과 다음 주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얘기했던 건 지난주에 있었던 어린이날을 포함한 연휴 그다음에 본격적인 행락철 이런 것들로 인해서 환자가 급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은 말씀드렸는데 오늘이 그 시작점이 될 가능성도 있거든요. 그리고 내일모레 확진환자가 더 늘어나게 된다면 그 영향권 안에 들어왔다고 볼 수 있는 것이고. 확진환자의 수가 크게 늘지 않거나 정체되는 양상을 보이면 다행히 그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다, 이렇게 평가할 수 있게 되는 거죠. 봐야 될 것 같습니다, 며칠은.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수도권 신규 확진자 같은 경우에도 비중이 줄었었는데 최근에 다시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거든요. 이것도 의미가 있다고 봐야 될까요? <br /> <br />[류재복] <br />사실 수도권의 비중은 지난 2, 3차 때 그때는 대개 수도권에서 유행이 시작돼서 전국으로 퍼지는 모습을 보여서 그때는 80%가 넘었던 경우도 많거든요. 그러니까 수도권은 면적으로 볼 때 우리나라 전체 면적의 작은 부분이지만 인구는 4분의 1이 넘습니다. 절반이 산다고 봐도 되겠죠. 그러다 보니까 당연히 인구밀집도가 높다는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51210105294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